더보이즈 주연, 마야 전통의상 풀착장하더니 "자신감 살아나" 도취[형따라마야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마야 쏘칠족 전통 의상을 풀착장한 자신의 모습에 도취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 시나깐딴에 위치한 쏘칠족 가족의 집을 방문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은 보물상자를 열기 위한 두 번째 열쇠를 얻기 위해 마야의 의복을 탐험하러 나섰다.
이에 전통옷 상점을 찾은 주연은 차승원에게 "저희가 패션 대결을 한번 해보는 게 어떨까?"라고 도전장을 던진 후 범상치 않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를 본 김성균은 "너 아까 좋아했던 취향이랑 다르잖아? 너 다른 취향이었잖아? 근데 어쩌다가 이 길로 간 거야?"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주연은 "되게 약간 화보 같지?"라고 패션 자신감을 드러낸 후 "근데 형 이렇게 입으니까..."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성균은 "점점 더 망가지는 거 같아?"라고 돌직구를 날렸지만, 주연은 "자신감이 살아나!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것 같고"라며 진지하게 포즈를 취하기 시작했다.
그런 주연의 모습에 김성균은 "포즈 장인이야"라고 감탄하다 "나 쟤 걸어오는데 빵 터졌잖아. 너무 호락호락하게 봤네. 주연이가 또 이런 욕심이 있다고?"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더했다.
그리고 김성균은 자신에게 도취된 모습의 주연에게 "...아름답네!"라고 감탄사를 내뱉었고, 주연은 "형! 포즈가 제일 중요한 거 알지?"라며 사진 포즈 강의를 제안, 화보 장인 면모를 뽐냈다.
한편,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배우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에서 마야의 비밀을 풀 아홉 개의 열쇠를 찾아나가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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