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언론 “기시다, 내일 후쿠시마 제1원전 방문…이달 내 방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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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일(20일)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오염수 방류 설비를 시찰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일본 최대 일간지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후쿠시마 제1원전 방문에 이어 다음 주 전반에 관계 각료회의(각의)를 열어 방류 개시일을 판단할 예정입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기시다 총리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 위해 21일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들을 면담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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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일(20일)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오염수 방류 설비를 시찰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일본 최대 일간지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후쿠시마 제1원전 방문에 이어 다음 주 전반에 관계 각료회의(각의)를 열어 방류 개시일을 판단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오염수 방류는 이달 내 실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기시다 총리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 위해 21일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들을 면담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기시다 총리는 오늘(19일) 밤 늦게 도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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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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