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수 "7번 결혼? 겨우 2번 이혼했고 3번 결혼했다"[금쪽상담소]
고향미 기자 2023. 8. 19. 05: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엄영수(엄용수)가 결혼 횟수를 공개했다.
엄영수는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다.
이에 정형돈은 엄영수에게 "본인은 결혼을 세 번 했다고 말씀을 하시지만 항간에는 '세 번이 아니다. 혼인 신고는 세 번이지만 식은 네 번이다!?'라는 소문과 '아니다. 내가 일곱 번을 갔다'라는 증언까지 돌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자 엄영수는 "세 번을 결혼했는데 이혼은 두 번밖에 안 했단 말이야? 그러니까 아마 사람들이 '앞으로 또 다섯 번을 결혼하겠지. 일곱 번을 결혼하겠지'라고 예측을 하는 것 같다"며 "그건 그 사람들의 자유지 내가 막을 순 없잖아. 그런 것들이 가짜 뉴스가 되고 뜬소문이 돼 희생양이 된 거다"라고 해명했다.
엄영수는 이어 "저는 겨우(?) 두 번 헤어졌고 결혼도 겨우(?) 세 번 했다. 그러니까 그 이상은 아무것도 없다. 오늘 여기서 말하는 게 진실이다"라고 못 박았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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