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실적장세 마무리 美증시 혼조세…다우 +0.07%, 나스닥 -0.2%

뉴욕=박준식 특파원 2023. 8. 19. 0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을 보합 혼조세로 마무리했다.

이번주 한주간 다우존스 지수(DJIA)는 2% 이상 하락했고,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5.83포인트(0.07%) 상승한 34,500.66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0.65포인트(0.01%) 하락한 4,369.71에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플레이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을 보합 혼조세로 마무리했다. 이번주 한주간 다우존스 지수(DJIA)는 2% 이상 하락했고,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7월까지 랠리를 이어왔던 증시는 8월 들어 확실한 휴가시즌을 보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5.83포인트(0.07%) 상승한 34,500.66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26.16포인트(0.2%) 내린 13,290.78에 마쳤다. S&P 500 지수도 0.65포인트(0.01%) 하락한 4,369.71에 마감했다.

글로벌엑스ETF의 수석 포트폴리오 전략가 미셸 클로버는 "시장에서 연착륙 기대가 나온 7월부터 낙관론에 대한 의문이 생겨나고 있다"며 "여전히 경제 성장이 이뤄지는데 대해 금리를 얼마나 더 올려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이번달에는 장기물 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