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9일, 토)…최대 80㎜ 비, 낮 최고 32도

이재춘 기자 2023. 8. 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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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소나기가 내려 후텁지근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20일 새벽까지 5~60㎜, 많은 곳은 80㎜ 이상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안동·울진 23도, 대구·포항·김천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 기온은 울진 27도, 포항 29도, 대구 31도, 안동·김천 32도로 1~2도가량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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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양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8.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소나기가 내려 후텁지근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20일 새벽까지 5~60㎜, 많은 곳은 80㎜ 이상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안동·울진 23도, 대구·포항·김천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 기온은 울진 27도, 포항 29도, 대구 31도, 안동·김천 32도로 1~2도가량 낮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m로 일겠다.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 봉화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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