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9일, 토)…낮 31~33도 찜통더위, 곳곳 강한 소나기

토요일인 19일 충북·세종은 낮 기온 33도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토요일인 19일 충북·세종은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다음날까지 한때 5~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5도, 세종·충주·진천·증평·괴산·옥천 24도, 제천·단양·음성·보은·영동 2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증평 33도, 세종·충주·단양·진천·괴산·옥천 32도, 제천·음성·보은·영동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과 함께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