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일 정상 "일방적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일방적인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미이 3국은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 과정에서 일방적인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반대하고 주권존중, 영토보전,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같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한미일 3국이 아세안과 태평양도서국의 해양 안보 역량 강화를 지원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국, 아세안·태도국 해양 안보 역량 강화 지원"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일방적인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이 3국은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 과정에서 일방적인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반대하고 주권존중, 영토보전,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같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한미일 3국이 아세안과 태평양도서국의 해양 안보 역량 강화를 지원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unon89@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政談<하>] 尹대통령 부친 '가족장' 정·재계 인사 총출동...'6촌'은 입구 컷?
- [주간政談<상>] "대통령도 속았다?"...논란의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 "혼자 못 다니겠네"…'흉기난동' 이어 '대낮 성폭행'
- [숏팩트] 돌아온 유커, 명동 찍고 홍대로…'달라진 관광 풍속' (영상)
- 한지민의 '힙하게', '성추행 논란' 완전히 못 지운 찜찜한 출발[TF초점]
- 세븐틴 승관, '활동 중단' 중 전한 근황…션, 광복절 기념 15억 원 기부 [TF업앤다운(상)]
- 나흘간 6500억 판 아트페어 또 열린다…미술시장 뛰어드는 유통가
- 김성태 "모두 내 지시였다"…'금고지기' 구속 연장 기로에 토로
- 서울 주요 정비사업 물량 나온다…건설업계 하반기 수주 경쟁 돌입
- [박호재의 왜들 그러시죠?] 민주당의 혁신, 시대 흐름을 거스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