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이든 美대통령 "타이완해협 군사위협에 한미일 공동대처"

뉴욕=박준식 특파원 2023. 8. 19. 0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타이완 해협에 대한 군사위협에 대해 한미일 3국이 공동 대처하기로 합의했다"며 "또한 북한의 암호화폐를 통한 돈세탁이나 러시아와의 무기거래 등에 대해서도 3국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한미일 3국은 인도태평양 역내에서 국제법 준수를 강화하고 남중국해의 평화를 지키는데 같이 나서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8.18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타이완 해협에 대한 군사위협에 대해 한미일 3국이 공동 대처하기로 합의했다"며 "또한 북한의 암호화폐를 통한 돈세탁이나 러시아와의 무기거래 등에 대해서도 3국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한미일 3국은 인도태평양 역내에서 국제법 준수를 강화하고 남중국해의 평화를 지키는데 같이 나서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