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원’ 타고 캠프 데이비드 간 尹대통령 [청계천 옆 사진관]
최혁중 기자 2023. 8. 1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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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미 대통령 전용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개최장소인 캠프 데이비드에 오전 9시 20분께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다.
30여 명의 미 해병대 의장대가 태극기와 성조기를 각각 들고 '마린원' 앞에 도열해 윤 대통령을 반겼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숲길에서 함께 걸었고 바이든 대통령은 로렐 앞 '캠프 데이비드' 팻말 앞에서 숲길에서 걸어오는 두 정상을 만나 '웰컴'이라고 이야기하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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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미 대통령 전용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개최장소인 캠프 데이비드에 오전 9시 20분께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다. 30여 명의 미 해병대 의장대가 태극기와 성조기를 각각 들고 ‘마린원’ 앞에 도열해 윤 대통령을 반겼다. 미국 측에서는 로젠스바이그 의전장 대행, 웨버 부의전장, 카즈니 캠프 사령관 등이 영접에 나섰다.
‘마린원’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에스펜 별장까지 카트를 타고 이동했다.
3국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 24분경 정상회담 장소인 ‘롯지 로렐’ 앞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숲길에서 함께 걸었고 바이든 대통령은 로렐 앞 ‘캠프 데이비드’ 팻말 앞에서 숲길에서 걸어오는 두 정상을 만나 ‘웰컴’이라고 이야기하며 반겼다. 기념촬영을 마친 뒤 3국 정상은 정상회담장인 로렐로 들어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 어깨에 오른손을 올리며 친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3국 정상의 만남은 지난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7국(G7) 정상회의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한미일 정상이 다자회의를 계기로 만나지 않고 3국 정상회의만을 위해 따로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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