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로 걸어가 2023’ 김지우, 싱그러움+안정적 연기로 1000만뷰 견인
손봉석 기자 2023. 8. 19. 03:55
‘광야로 걸어가 2023’ 김지우가 러블리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의 인기를 견인 중이라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8일 전했다.
김지우는 KB 국민은행이 제작한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 2023’에서 10년 지기 절친 연지훈(이승규 분)의 짝사랑 상대이자 ‘ke(케이)’ 실종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유소영 역을 맡아, 우정과 사랑을 넘나드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지우는 첫사랑을 연상케하는 청초한 비주얼과 상대 배역과의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로 친구에서 ‘썸’ 단계로 넘어가는 러브라인을 섬세하게 풀어내 몰입을 이끄는 것은 물론, ‘ke’ 실종에 관한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극 전반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또 특유의 싱그럽고 풋풋한 분위기로 캠퍼스 생활을 그려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취중 연기로 귀여움까지 한껏 발산하며 호평을 이끌었던 만큼, 마지막까지 김지우가 선사할 이야기에 기대감이 모인다.
김지우의 활약에 힘입어 ‘광야로 걸어가 2023’은 지난달 28일 첫 공개 이후 약 3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0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지우의 다채로운 매력이 빛날 ‘광야로 걸어가 2023’ 최종화는 18일 오후 6시 KB국민은행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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