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6년 숙소 생활→독립 2년차 “처음에 무서워서 방문 다 잠가” (‘나혼산’)[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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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트와이스 지효가 독립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트와이스 지효가 독립 2년 차 '살림 알파고'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독립한지 2년 조금 넘은 사람이다. 한 6년 정도 숙소 생활을 했는데 뭔가 이 나이쯤에는 혼자 살아보는 걸 경험해보고 싶어서 정말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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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트와이스 지효가 독립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트와이스 지효가 독립 2년 차 ‘살림 알파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지효가 등장하자마자 “지효 회원님이 오신다고 해서 뭘 많이 준비했다. 일단 기안 회원님의 환영 댄스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기안84는 꾸준히 ‘나혼산’을 통해 트와이스 춤을 선보였던 바. 그는 “5년 전부터 준비했다”라며 지효 앞에서 트와이스 ‘TT’ 춤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1절 통으로 춤을 추자 전현무는 “장기자랑 할 때는 몇 소절만 했다. 통으로 다 했네. 애매하게 춤이 늘었다”고 했고, 박나래 역시 “왜 이렇게 잘 추냐”고 깜짝 놀랬다. 이에 지효는 “그러니까요. 너무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특히 지효는 기안84를 향해 “근데 실물이 훨씬 잘생기신 것 같다”라며 실물에 감탄했다. 미모 칭찬에 기안84는 “최근에 무지개라이브 하면 나한테 관심을 안 줬는데 되게 좋다”라며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윽고 지효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독립한지 2년 조금 넘은 사람이다. 한 6년 정도 숙소 생활을 했는데 뭔가 이 나이쯤에는 혼자 살아보는 걸 경험해보고 싶어서 정말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때 기안84는 “혼자 살면 쓸쓸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지효는 “처음엔 너무 무서워서 걸쇠 다 잠그고, 방마다 문을 다 잠갔다. 이젠 적응되니까 너무 편하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키는 “아이돌 숙소 있다가 나오면 가장 적응하기 힘든 게 정적이다. 내가 원한 거랑 적응이 안 되는 건 별개다”라고 공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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