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나폴리 우승시킨 스팔레티 감독,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됐다

이재호 기자 2023. 8. 19. 0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와 함께 SSC 나폴리의 33년만에 세리에A 우승에 기여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이 됐다.

로베르토 만치니 전 감독이 최근 사임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으로 가면서 공석이 생겼고 나폴리를 떠나 쉬고 있던 스팔레티 감독이 이탈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스팔레티 감독은 지난시즌 김민재 등을 이끌고 나폴리를 33년만에 세리에A에서 우승을 시킨 후 보드진과의 마찰로 나폴리를 떠났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민재와 함께 SSC 나폴리의 33년만에 세리에A 우승에 기여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이 됐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스팔레티 감독의 이탈리아 남자대표팀 감독 취임을 알렸다.

로베르토 만치니 전 감독이 최근 사임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으로 가면서 공석이 생겼고 나폴리를 떠나 쉬고 있던 스팔레티 감독이 이탈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스팔레티 감독은 지난시즌 김민재 등을 이끌고 나폴리를 33년만에 세리에A에서 우승을 시킨 후 보드진과의 마찰로 나폴리를 떠났었다.

스팔레티 감독은 오는 9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감독 데뷔전은 오는 9월10일 예정된 마케도니아전이 된다. 9월13일에는 우크라이나와 유로 예선을 치른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