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국 전 장관이 총선에 나온다면
2023. 8. 19. 03:02
TV조선 ‘강적들’ 밤 9시 10분
TV조선은 19일 밤 9시 10분 ‘강적들’ 500회를 방송한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이 출연한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백현동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하며 30쪽 분량의 진술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이양수 의원은 “이 대표가 ‘결백을 밝히겠다’ 말하는데, 정작 수사받으러 가면 서면 진술서로 갈음한다”며 “이야기를 많이 할수록 실체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 같다”고 말한다. 윤태곤 실장은 “이 대표가 법정에서 이기기 위해선 검찰이 유죄 증거를 찾지 못하도록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할 텐데, 그럴수록 정치인의 이미지는 상실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딸 조민씨가 검찰에 기소된 것과 관련해, “차라리 옛날처럼 나를 남산이나 남영동에 끌고 가서 고문하길 바란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조응천 의원은 “조 전 장관이 총선에 나오는 순간 민주당은 완전히 핵폭탄 맞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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