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하키 3개 대회 연속 정상…3개 대회 7승 2무 무패행진

이규원 2023. 8. 19.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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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여자하키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정상에 올라 국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kt는 18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일반부 경북체육회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kt는 6월 종별선수권, 7월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했고, 3개 대회에서 7승 2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국내 최강의 자리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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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북체육회 꺾고 대통령기 전국하키 여자일반부 우승
남고부서는 성일고, 이매고에 슛아웃서 이겨 시즌 3관왕
kt 여자하키가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kt 스포츠단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kt 여자하키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정상에 올라 국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kt는 18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일반부 경북체육회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17일 목포시청을 2-1로 꺾은 kt는 2승으로 이번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kt는 6월 종별선수권, 7월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했고, 3개 대회에서 7승 2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국내 최강의 자리를 확인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박종화, 득점상은 김민지(이상 kt)가 각각 수상했다.

박종화는 "감독, 코치님들을 비롯해 팀 동료들에게 감사드리고, 우승의 기쁨을 kt 선수단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전날 끝난 남고부 결승에서는 성일고가 이매고와 1-1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3-1로 이겨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에는 권은찬(성일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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