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회의, ‘노타이’로 65분간 진행…오찬 후 공동언론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를 열고 3국간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오전 11시24분경 캠프 데이비드 팻말 앞에서 만나 인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간단한 대화를 나눴으며, 로렐 로지로 걸어서 이동하면서 기시다 총리의 등에 손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를 열고 3국간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캠프 데이비드 내 로렐 로지(Laurel Lodge)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는 총 1시간5분간 진행돼 이날 낮 12시35분경 종료됐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오전 11시24분경 캠프 데이비드 팻말 앞에서 만나 인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웰컴”이라고 인사를 건네며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와 차례로 악수했다. 이어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도 악수했다.
이날 3국 정상은 모두 넥타이를 매지 않은 ‘노타이’ 차림이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상하의 색깔이 다른 캐주얼 정장 차림이었다.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린 만큼, 3국 정상간 친근감과 결속력을 부각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간단한 대화를 나눴으며, 로렐 로지로 걸어서 이동하면서 기시다 총리의 등에 손을 올리기도 했다.
세 정상은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정상 간 오찬을 가진 후 공동언론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yuni@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경 때문에 극단선택 시도"…이다영·이재영 자매, '폭로 예고'
- “어머니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자 ‘21억 행운’
- "방송 나오면 XX해버린다"…尹 조문간 노사연에 선 넘는 욕설
- 양조위, 우주소녀 성소와 불륜설에 “터무니없는 루머”
- '입시비리 셀럽' 조민, 의사 접고 유튜버 본격화?…"편집자 모집 조기 마감"
- 한소희, 온몸 뒤덮은 타투…시크 매력 발산
-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 해가 갈수록 너무 좋다"
- 기안84 "폭염에 마라톤 연습하다 죽을 뻔"
- 이승기·이다인, 다른날 같은 장소서 '부부스타그램'
- 트와이스 지효, JYP 입사 19년 만에 솔로 데뷔…“지금이라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