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바이든, 캠프 데이비드서 한미정상회담 가져

구현모 2023. 8. 1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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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18일(현지시간) 오전 9시 45분 미 워싱턴 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의 에스펜 별장(Aspen lodge)에서 만나 15분간 산책했다.

두 정상은 이어 오전 10시부터 22분 동안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앞서 미 해병대 측이 제공한 헬기 SH-3에 탑승한 윤 대통령은 오전 9시 20분께 캠프 데이비드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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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18일(현지시간) 오전 9시 45분 미 워싱턴 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의 에스펜 별장(Aspen lodge)에서 만나 15분간 산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에스펜 별장을 직접 안내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두 정상은 이어 오전 10시부터 22분 동안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미 해병대 측이 제공한 헬기 SH-3에 탑승한 윤 대통령은 오전 9시 20분께 캠프 데이비드에 내렸다. 미국 측에서는 로젠스바이그 의전장 대행, 웨버 부의전장, 카즈니 캠프 사령관 등이 영접에 나섰다.

우리 측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이 동행했다.

미군 의장대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각각 들고 도열했다. 윤 대통령은 에스펜 별장까지는 카트를 타고 이동했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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