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늘은 안녕하신가요

[서울=뉴시스] 선생님, 오늘은 안녕하신가요? (사진=메이드인 제공) 2023.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세대가 변하면서 학교가 변하고 학생도 변하니, 교사도 변하고 있다. 선생님들끼리도 각자 세대가 다르다. 개인의 삶과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생님들과, 이런 변화가 과거에는 상상도 못 할 일이라고 말하는 선생님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수업으로 전환과 대면수업으로의 재전환도 이뤄졌다. 교사를 철밥통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적어지고, 스승이라 대접받던 시대도 지나갔다.

책 '선생님, 오늘은 안녕하신가요?'(메이드인)를 쓴 신영환, 기나현 선생님은 각각 경력 10년을 넘기지 않은 열정 넘치는 교사와 경력 10년을 넘어 성숙기로 넘어가는 교사다.

두 저자는 각자 연수, 강연, 출판 등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며, 교사로서의 전문성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은 두 저자의 교직 생활 생존기다.

신규 교사가 처음 맞닥뜨리는 어려움에 공감해주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며 안정적으로 일하기 위한 여러 노하우를 공유한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쌤스타그램 해시태그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유튜브에 출연하거나 촬영과 편집까지

두 저자는 이제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자기 삶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고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의 경험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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