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노상방뇨 하는 장혁→강훈 촬영 “평생 우리 노예”(택배는 몽골몽골)

서유나 2023. 8. 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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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노상방뇨하는 장혁과 강훈의 영상을 남겼다.

8월 18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1회에서는 푸르공을 타고 몽골 초원을 달리는 용띠클럽과 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참을 달리다 몽골 초원 한복판에서 쉬어가게 되자, 장혁은 "나는 좀 싸야겠다"며 소변 보기를 결심했다.

요의를 느낀 강훈도 장혁이 고른 장소로 소변을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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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차태현이 노상방뇨하는 장혁과 강훈의 영상을 남겼다.

8월 18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1회에서는 푸르공을 타고 몽골 초원을 달리는 용띠클럽과 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참을 달리다 몽골 초원 한복판에서 쉬어가게 되자, 장혁은 "나는 좀 싸야겠다"며 소변 보기를 결심했다. 몽골 초원에서는 따로 방법이 없기 때문에 노상방뇨가 합법이었다.

카메라에서 안 보일 만큼 멀리 이동한 장혁은 일을 보기 시작했다. 이를 차에서 지켜본 친구들은 "싸다가 바람 때문에 맞을 것 같은데", "쟤 지금 저 방향으로 하면 안 되는데", "우리를 보고 싸야 돼"라며 걱정했다. 바람과 정면 승부를 봐야 하는 방향이었던 것. 이런 친구들은 보기 드문 장면에 휴대폰까지 꺼내들어 개인소장용 영상을 촬영했다.

요의를 느낀 강훈도 장혁이 고른 장소로 소변을 보러 갔다. 그리고 강훈도 마찬가지로 바람을 맞으며 소변을 보자 김종국은 "저 정도면 오줌이 몸으로 날아오는 거 아냐?"라고 걱정, 그러면서도 또 휴대폰에 이를 촬영했다. 이에 차태현은 "쟤 이제 끝이야"라고 말하더니 강훈이 돌아오자마자 "넌 이제 우리 평생 노예야"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강훈은 "오줌 맞아 죽을 뻔했다. 혁 형님이 알려주셨다. 다리를 벌리고 싸라고. 오줌이 앞으로 안 나가고 다리 사이로 들어가더라"고 노상방뇨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거 어떻게 (방송에) 쓰냐. 노상방뇨 하는건데. 아이고야 큰일났네"라고 뒤늦게 이미지 걱정을 했는데, 장혁은 "훈아, 그게 상남자야"라고 위로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JTBC '택배는 몽골몽골'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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