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숙소 생활 6년→독립한 지 2년…옷방 2개”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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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가 '무지개 라이브'에 떴다.
1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8회에서는 트와이스 지효의 '무지개 라이브', 박나래-황보라의 '양양 여름휴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효는 "독립한 지 2년 조금 넘었다. 6년 정도 숙소 생활을 했는데, 이 나이쯤에는 혼자 살아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고민 끝에 독립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지효는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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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가 ‘무지개 라이브’에 떴다.
1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8회에서는 트와이스 지효의 ‘무지개 라이브’, 박나래-황보라의 ‘양양 여름휴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효는 “독립한 지 2년 조금 넘었다. 6년 정도 숙소 생활을 했는데, 이 나이쯤에는 혼자 살아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고민 끝에 독립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지효의 집은 우드&화이트 톤에 초록 식물로 포인트를 줘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효는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었다. 그는 “하루에 한 번 꼭 환기를 시키고 자연 바람을 맞는 편”이라고 말했다.
샤이니 키는 “아이돌 숙소에 있다가 나오면 가장 적응하기 힘든 게 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에 지효도 “맞다. 그래서 TV 틀어놓고”라며 공감했다.
지효는 “쉬는 날이 많이 없으니까 최대한 빨리 다 해야 한다”라며 세탁기를 돌리기 시작했다. 이어 화분들에 물을 준 후 꽃꽂이를 했다. 촬영 현장에서 꽃다발을 많이 받는다는 것. 코드 쿤스트는 “미니멀이 아닌데, 정리를 너무 잘해서 미니멀하게 보여”라며 지효의 살림 실력에 감탄했다.
초간단 스킨케어를 마친 지효는 옷방으로 향했다. 운동복 방이 따로 있어 옷방이 두 개라는 것. 지효는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 운동복이 많아서 나눠놓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그는 “관절이 안 좋아 무릎 수술한 적 있다”라며 몸 관리를 위해 필라테스 학원에 갔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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