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의 정석' 지원, 김지영 포기 안 한다.."기다릴게" 심쿵

김수형 2023. 8. 1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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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에서 지원이 지영을 향한 일편단심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채널 A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 지원과 지영이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지영은 "어제 상황이 미안했다 너에게 많이 무안했을 것 같아 그때 생각이 너무 복잡하고 어지러웠다"며 사과했고 지원은 "그래보였다, 무안하지 않았다"며 힘들어보였던 지영을 이해했다.

이에 지영은 울컥하더니 "지원이는 상대적으로 많이 바빴기 때문에 너의 마음을 표현한 방식을 이해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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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하트시그널4’에서 지원이 지영을 향한 일편단심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채널 A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 지원과 지영이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지원은 계속해서 지영에게 “난 아직 못한게 많은데 시간이 빨리 간다”며 아쉬움, “당직 총 9번해서 9일 빠졌다 “고 했다.그러면서 지영에게 “나한테도 기회를 줘야지”라며 계속해서 자신을 어필했다.

레스토랑에 도착한 두 사람. 마지막 저녁식사가 됐다. 지원은 지영 앞에서 긴장된다고 하자,지영은 “내 앞에서 조급하고 긴장하는 것 충분히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이에 지원은 “누나도 스트레스 받았을 거라 생각해, 깨달은지 얼마 안 됐다”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감정에 대해 전했다. 한 발짝 물러서는 것도 상대와 자신을 위한 배려라는 주미의 말을 듣고 깨달은게 많았다는 지원이었다.

지영은 “어제 상황이 미안했다 너에게 많이 무안했을 것 같아 그때 생각이 너무 복잡하고 어지러웠다”며 사과했고 지원은 “그래보였다, 무안하지 않았다”며 힘들어보였던 지영을 이해했다. 지원은 “(내가 오히려) 많이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이에 지영은 울컥하더니 “지원이는 상대적으로 많이 바빴기 때문에 너의 마음을 표현한 방식을 이해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분히 너가 어떤 사람인지 느끼고 있어 너의 자리가 없는게 아니다”고 하자 지원은 “난 천천히 기다릴 것”이라며 “앞으로 이틀 동안 많은 걸 못할 것 같아 그냥 여기서 기다리려한다”며 한발짝 물러섰다. 그러면서 “혹시 나에게 전화올지 모르지?”라며 은근슬쩍 마음을 어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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