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흐리고 푹푹 찌는 주말…도심 열대야

황지향 2023. 8. 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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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의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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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황지향 인턴기자]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의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가끔 오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다.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소나기로 시간당 5~4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는 5~60mm가 내리겠다. 전북 내륙과 경북 내륙은 시간당 8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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