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와 역시 인연” 장혁, 몽골서 ‘나라’와 운명적 재회(택배는 몽골몽골)

서유나 2023. 8.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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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몽골에서 만난 나라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장혁과 장나라는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 2014년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래된 안녕', 2023년 '패밀리'로 무려 네 번이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었다.

22년 전 시작된 인연이 몽골에서도 이어지자 김종국은 "역시 너는 장나라 씨와 인연이 있구나"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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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혁이 몽골에서 만난 나라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8월 18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1회에서는 용띠클럽과 강훈이 몽골에 도착했다.

이날 몽골에 도착하자마자 택배 배송 일이 주어졌다. 푸르공 옆에 놓여진 택배부터 승차하는 멤버들. 장혁은 가방도 채 풀지 못하고 푸르공 위에 올라가 일을 했고, 이때 차량 기사님이 장혁을 도왔다.

감사한 마음에 멤버들은 기사님의 성함을 물었다. 그리고 기사님 성함이 '나라'라는 말에 김종국은 "야, 장나라 씨"라면서 배우 장나라를 소환했다. 장혁과 장나라는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 2014년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래된 안녕', 2023년 '패밀리'로 무려 네 번이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었다.

22년 전 시작된 인연이 몽골에서도 이어지자 김종국은 "역시 너는 장나라 씨와 인연이 있구나"라며 감탄했다. 장혁은 "내가 이거 나라 님 안 오셨음 안 했어. 내가 지금 여기에 섭외를 한 거라고. 그 많은 분들 중 이름이 딱 나라 님이어서"라고 너스레, 운명적 재회에 들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택배는 몽골몽골'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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