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애고 싶은데” 한지민, 흑역사 영상 소환에 빨개진 얼굴(밤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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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지우고 싶은 영상 공개에 당황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지민은 "크리스마스 특집이어서 유쾌하게 콩트를 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코로나19가 심해져서 그게 없어졌다. 하지만 재미있게 해보자는 (유희열) 선배님의 계략에 넘어가서 말도 안 되는 노래를 더했다"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여기 나오는 바람에 더 많은 분이 보실 것 같다. 어떡하나. 없애고 싶은데"라고 안절부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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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지민이 지우고 싶은 영상 공개에 당황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지민은 자신이 등장할 때 흘러 나왔던 노래에 “깜짝 놀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잠깐 노래했다”라며 “그때는 방청객들이 없었다. 이렇게 많은 분 앞에서 설 일이 배우는 많지 않아서 배도 좀 아픈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최정훈은 “아까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불러주셨던 노래가 있었는데, 지울 수 있는 영상이 있다면 그 영상을 지우고 싶다고 했다 들었다. 대체 뭘 하셨길래 그러나”라고 물었다.
한지민은 “크리스마스 특집이어서 유쾌하게 콩트를 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코로나19가 심해져서 그게 없어졌다. 하지만 재미있게 해보자는 (유희열) 선배님의 계략에 넘어가서 말도 안 되는 노래를 더했다”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얼굴까지 빨개지며 “저 가도 되나. 반칙이다”라고 당황했다. 최정훈은 “뭔가 억지로 한 사람 같지는 않다”라고 장난을 쳤다. 한지민은 “여기 나오는 바람에 더 많은 분이 보실 것 같다. 어떡하나. 없애고 싶은데”라고 안절부절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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