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트와이스에 인정받은 비주얼…지효 “실물 잘생겼어” (나 혼자 산다)

트와이스 지효가 기안84의 실물을 칭찬했다.

1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8회에서는 트와이스 지효의 ‘무지개 라이브’, 박나래-황보라의 ‘양양 여름휴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효가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등장하자, 무지개 멤버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기안84는 환영 댄스로 트와이스의 ‘TT’ 춤을 선보였다. 5년 전 장기자랑 때도 춘 적 있었던 것.

지효는 “얼추 맞다”라며 고마워했다. 전현무는 “장기자랑 할 때는 몇 소절만 했는데 오늘은 1절을 통으로 했다. 춤이 늘었다”라며 놀라워했다.

지효는 “실물이 훨씬 잘생기신 것 같다”라며 기안84를 칭찬했다. 기안84는 “최근 무지개 라이브 하면 나한테 관심을 많이 안 줬는데, 오늘 되게 좋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지효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코드 쿤스트는 곰인형 윌슨보다 지효의 눈이 더 크다며 놀랐다. 그러자 박나래가 “윌슨 내가 아는 원장님 소개해 줘야겠네. 쌍꺼풀 한번 해야 돼”라며 농담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