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혼밥→혼술까지..박나래 “너무 멋진 동생” 환호 (‘나혼산’)[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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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지효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트와이스 지효가 독립 2년 차 '살림 알파고'의 일상을 공개했다.
본격적으로 푸짐하게 음식을 주문한 지효는 "다이어트를 너무 많이 시켜서 이제는 아껴서 적게 먹기 싫더라. 내가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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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지효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트와이스 지효가 독립 2년 차 ‘살림 알파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지효는 필라테스 운동을 마치고 금남 시장의 한 수육집을 찾았다. 그는 “필라테스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너무 맛있어서 부모님을 데리고 갔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 정겨운 분위기가 좋다. 생각보다 혼밥하시는 분들도 많더라”라고 말했다.
‘혼밥을 좋아하냐’는 물음에 지효는 “혼밥을 되게 좋아한다. 패밀리 레스토랑 이런거 빼고 다 가능하다. 삼겹살 집도 가능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푸짐하게 음식을 주문한 지효는 “다이어트를 너무 많이 시켜서 이제는 아껴서 적게 먹기 싫더라. 내가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참 맛있게 음식을 먹던 지효는 맥주 한 병을 주문해 혼술까지 즐겼다. 술과 함께 먹방을 선보이자 박나래는 “너 너무 멋진 동생이다 진짜로”라고 감탄했다.
또 박나래는 “원래 낮술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지효는 “원래 낮술 안했다. 부모님이 집에 놀러 가면 ‘낮에 왔으니까 한잔해’ 이것부터 시작해서 ‘저녁이니까 시작해야지’ 하고 다음 날 ‘해장해야지 한잔해’ 이런 스타일이다. 집에서 배우라고 한다. 여기서 집에서 먹으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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