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금남시장 낮술 먹방‥박나래 “멋진 동생”(나혼자산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낮술 먹방을 선보였다.

8월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트와이스 지효의 독립 2년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지효는 오전에 필라테스 운동을 한 후, 금남시장으로 가 보쌈 혼밥을 즐겼다. 지효는 "사람냄새 나는 동네로 가고 싶었는데 너무 좋다"며 금남시장에 만족했다.

양이 많은 보쌈을 시킨 지효는 "너무 많지 않냐"는 질문에 "연습생 때 다이어트를 너무 많이 해서 아껴 먹기가 싫다. 뭐 하나 포기하기가 싫다"고 말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낮부터 맥주를 주문해 마시자 박나래는 "너무 멋진 동생이다"고 말하며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래 낮술을 좋아하냐"는 말에 지효는 "집에 가면 부모님이 '왔으니까 한 잔 해'로 시작해서 저녁에도 먹고, 다음날도 해장해야 하니까 한 잔 하라고 한다"면서 "다만 집에서 먹으라고 한다"고 귀띔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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