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었어’ 온라인에 살해 협박글 게시한 5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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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살해 협박 글을 지속해서 게시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서울 신림역 흉기 난동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도 범행을 옹호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정치인과 연예인, 시민 등을 가리지 않고 살해 협박성 글과 흉기 사진을 수십 차례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달 21일 신림역 부근에서 발생한 30대 남성의 흉기 난동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도 범행을 옹호하는 글을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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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살해 협박 글을 지속해서 게시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서울 신림역 흉기 난동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도 범행을 옹호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살인예비 등 혐의로 5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정치인과 연예인, 시민 등을 가리지 않고 살해 협박성 글과 흉기 사진을 수십 차례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달 21일 신림역 부근에서 발생한 30대 남성의 흉기 난동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도 범행을 옹호하는 글을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 등 흉악범죄를 예고하는 것을 심각한 범죄로 보고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게시자를 검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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