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윤 대통령 캠프 데이비드 도착, 한·미 정상회담으로 일정 시작

유정인 기자 2023. 8. 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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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해 헬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일 정상회담 등을 위해 미국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 해군측이 제공한 SH-3 헬기를 타고 워싱턴에서 메릴랜드주로 이동해 캠프 데이비드 해크베리 격납고 옆 착륙장에 도착했다.

미국 측에서 로젠스바이그 의전장 대행, 웨버 부의전장, 카즈니 캠프 사령관 등이 영접에 나서 윤 대통령을 맞았다.

윤 대통령은 헬기 조종사와 악수를 나눈뒤 의전장 안내를 받으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도열한 의장대들 사열을 받았다.

윤 대통령과 함께 박진 외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3국 정상회담에 앞서 이날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양자회담을 열었다.

캠프 데이비드(메릴랜드) |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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