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선수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백승현 첫 승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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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이 역전승 소감을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승리조들이 긴 이닝 동안 자기 역할을 잘 해주며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어줬다"고 8회부터 12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불펜진도 칭찬했다.
염경엽 감독은 "백승현의 프로 첫 승을 축하하고 0-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며 "오늘도 원정에서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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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이 역전승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8월 1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8-4 역전승을 거뒀다.
LG 염경엽 감독은 "최원태가 선발로서 7이닝을 던져주며 연장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계획이 섰다"고 이날 7이닝 4실점을 기록한 선발 최원태를 칭찬했다. 염경엽 감독은 "승리조들이 긴 이닝 동안 자기 역할을 잘 해주며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어줬다"고 8회부터 12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불펜진도 칭찬했다.
염경엽 감독은 "7회 박해민과 박동원, 오스틴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며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며 "12회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문보경이 결정적인 홈런을 치며 연속 홈런이 나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정주현과 김민성의 연속 홈런으로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고 타선의 승부처도 돌아봤다.
염경엽 감독은 "백승현의 프로 첫 승을 축하하고 0-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며 "오늘도 원정에서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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