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금쪽이, 등교와 함께 욕설+수업 중 음악 틀고 춤까지? 계속되는 돌발 행동 [금쪽같은 내 새끼]
임유리 기자 2023. 8. 18. 23:1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초등학교 6학년 금쪽이의 학교생활 모습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아빠에게 집착하는 초6 아들의 사연이 등장했다.
이날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등교한 금쪽이는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친구들을 향해 “입 닥치고 조용히”라고 소리치며 욕설을 했다. 맥락에 안 맞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후 담임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왔지만 금쪽이는 자리에 앉지 않았다. 선생님의 지시도 듣지 않고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금쪽이가 착석한 후 겨우 수업을 시작하려던 찰나 금쪽이는 갑자기 “선생님 오늘 과학 이런 거 있어요?”라고 물었다.
선생님이 없다고 하자 금쪽이는 “나이스”라고 큰 목소리로 외치며 막 시작된 수업을 방해했다.
또한 수업 시간 중 갑자기 휴대폰을 꺼낸 금쪽이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교실을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칠판에 낙서를 하며 선생님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수업을 방해했다.
그러던 금쪽이가 짝꿍을 건드리기 시작하자 선생님은 금쪽이가 더 이상의 돌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금쪽이의 팔을 붙잡고 수업을 이어갔다.
그러자 금쪽이는 “이거 놔줘요”라고 발버둥을 쳤다. 거세게 반항하며 욕설을 내뱉은 금쪽이 때문에 교실 분위기는 갈수록 험악해졌다. 결국 금쪽이는 진정을 위해 상담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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