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불륜 사실무근", 서희원 "마약 사실무근"…가짜뉴스에 정면 돌파 [Oh!쎈 이슈]

장우영 2023. 8. 18. 2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 배우 양조위와 대만 배우 서희원이 가짜 뉴스,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앞서 홍콩 및 대만 일부 매체는 양조위가 36살 연하인 성소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극비리에 아이를 출산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까지 구입했다는 소문도 있다고 보도했다.

양조위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았는데, 곧바로 대변인을 통해 답변서로 루머를 일축하며 가짜뉴스를 반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홍콩 배우 양조위와 대만 배우 서희원이 가짜 뉴스,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배우 양조위가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 불륜설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인도 매체 ‘핑크 빌라’는 17일(한국시간) 양조위 대변인으로부터 받은 답변서를 공개했다. 답변서에는 “사실무근 루머다. 진위를 묻는다면 명백히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 없고 완전한 거짓”이라고 적혀 있었다.

앞서 홍콩 및 대만 일부 매체는 양조위가 36살 연하인 성소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극비리에 아이를 출산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까지 구입했다는 소문도 있다고 보도했다.

성소 측은 즉각 “소문을 들을 필요가 없다. 터무니 없는 거짓”이라며 관련 루머를 일축했다. 양조위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았는데, 곧바로 대변인을 통해 답변서로 루머를 일축하며 가짜뉴스를 반박했다.

국내에서도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양조위에 앞서서는 클론 구준엽과 재혼한 서희원이 전남편, 전시모에 대한 법적 대응을 천명하며 루머와 싸웠다.

앞서 서희원의 전남편 왕소비와 전시모 장란은 서희원이 구준엽과 재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마약, 불륜을 주장한 바 있다. 특히 장란은 “서희원이 이혼절차가 마무리되기 전 구준엽과 재혼했다”고 주장했다.

구준엽은 이에 대해 “저와 아내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우리 부부를) 시기, 음해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더라. 우리 부부가 벌써 이혼했고, 아내는 전남편에게 돌아간다는 가짜뉴스도 나왔다. 심지어 내가 아내에게 마약을 강요했따는 내용도 있었다”고 가짜뉴스로 인한 마음 고생을 언급했다.

결국 서희원이 칼을 빼들었다. 서희원은 SNS를 통해 중국 상하이의 한 로펌을 통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자신에 대한 모욕과 비방을 일삼는 왕소비와 시어머니 장란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