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달리던 1t 화물차 문 열고 50대 여성 뛰어내려

김미루 기자 2023. 8. 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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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중부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 문을 열고 뛰어내린 여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남촌교 인근 2차선을 달리던 1t 화물차량 조수석에서 50대 여성 A씨가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운전 중인 남편과 종교 문제로 다투다가 홧김에 차량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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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충북 청주 중부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 문을 열고 뛰어내린 여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남촌교 인근 2차선을 달리던 1t 화물차량 조수석에서 50대 여성 A씨가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추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운전 중인 남편과 종교 문제로 다투다가 홧김에 차량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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