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캠프 데이비드 도착…한미일 정상회의 전 한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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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각 18일 오전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 대통령 전용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측이 제공한 헬기를 이용해 워싱턴 D.C.를 출발해, 100km 가량 떨어진 메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에 내렸습니다.
미국 측 인사의 영접을 받은 뒤 골프 카트를 타고 이동한 윤 대통령은, 바이든 미 대통령과 캠프 데이비드 내 대통령 전용 숙소인 '아스펜' 인근을 산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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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각 18일 오전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 대통령 전용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측이 제공한 헬기를 이용해 워싱턴 D.C.를 출발해, 100km 가량 떨어진 메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에 내렸습니다.
미국 측 인사의 영접을 받은 뒤 골프 카트를 타고 이동한 윤 대통령은, 바이든 미 대통령과 캠프 데이비드 내 대통령 전용 숙소인 '아스펜' 인근을 산책했습니다.
이어 현지시각 오전 10시부터 20분가량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의 합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보, 경제 분야 양국 현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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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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