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30일 1.3 버전 업데이트로 캐릭터 3종 추가

호요버스는 RPG '붕괴: 스타레일'의 1.3 버전 천경에 비친 속세 업데이트를 오는 30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단항∙음월과 부현, 링스 등이 추가되며 팬틸리아를 물리친 후 선주 나부를 재건해 나가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추가 캐릭터 중 단항∙음월은 5성 파멸 운명의 길의 허수 속성 캐릭터로, 다수의 전투스킬 포인트를 소모해 일반 공격을 최대 3회까지 연속 강화할 수 있다. 같은 5성보존 운명의 길의 양자 속성 캐릭터 부현은 자신의 특성을 이용해 전투 중 아군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HP를 회복시키는 등 방어를 책임진다.

또, 링스는 랜도 가문 출신 4성 풍요 운명의 길 양자 속성 캐릭터로, 동료들이 마음 놓고 은하계를 여행할 수 있도록 전투 시 치유 수단으로 돕는다.  

이와 함께 과거 발 디딜 틈 없이 번성했던 상업 지구 장낙천 금 조각상 거리를 선보이며 시뮬레이션 우주: 메뚜기 재난의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게이머는 금 조각상 거리 부흥을 위해 효율적인 화물 운송 체계를 구축하는 등 불멸의 거목 사태 이후 선주 나부 재건에 힘을 보태야 한다.

또, 번식의 에이언즈 타이츠론스와 다른 에이언즈들의 복잡한 과거를 밝혀내기 위해 시뮬레이션 우주에서 메뚜기 재난 주요 에피소드를 모두 완료하면 운명의 길 번식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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