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담임교사가 사과 전화”…이동관 진실게임 결말은?
김범주 2023. 8. 18. 22:17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아들 학폭 의혹'이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화해가 아니라고 했던 고교 1학년 담임 선생님 말을 근거로 이 후보자에게 공세를 폈습니다.
아이들끼리 화해를 했다고 했던 이 후보자의 해명과 배치됐기 때문입니다.
질의가 오가던 도중 이 후보자, 갑자기 이런 발언을 내놨습니다.
'학폭 의혹 핵심 증언자'인 1학년 담임 선생님이 이 후보자의 아내와 아들에게 "그 당시 상황을 잘못 판단해 밀어붙였다"며 "정말 미안하게 됐다"는 전화를 했다는 겁니다.
전화가 온 시기는 아들이 대학교에 진학한 2014년 직후, 이 후보자는 오늘 아침 아내로부터 이 사실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즉각 담임선생님의 참고인 채택을 거듭 요구했는데, 여당인 국민의힘이 반대하며 결국 불발됐습니다
그렇게 끝나나 싶던 '사과 전화 진실게임'.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담임선생님이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을 직접 찾아왔습니다.
담임선생님은 뭐라고 말했을까요? 진실게임의 결말,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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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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