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수 “이혼 중인 전처 가족에 거액 빌려줬다 사기‥병이구나”(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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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수가 과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던 전처의 가족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에 오은영은 '호인'아닌 '호구'에 가깝다고 내다본 가운데, 엄영수는 이혼 중인 전처 가족에게 거액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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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엄영수가 과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던 전처의 가족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놓았다.
8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엄영수가 출연, "돈을 꿔서라도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빌려준다"는 고민을 들고 나왔다.
이에 오은영은 '호인'아닌 '호구'에 가깝다고 내다본 가운데, 엄영수는 이혼 중인 전처 가족에게 거액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엄영수는 "헤어지면 나하고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인데, (전처의 가족이) 거액을 빌려달라고 했다. 친구들 10명에게 물어봤다. 10명 중 9명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 했다. 헤어지면 남남이고, 안 좋은 감정도 남는다고. 그러나 90%가 빌려주지 말라는데도 그 사람 믿고 빌려줬지만 결국 못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가 너무 많이 났다. 사기죄로 신고를 해서 거의 받기는 했다. 그러나 이런 극한 상황까지 가고 말았다"면서 "그때 내가 조언까지 받았는데 그 조언을 안 듣고 빌려주는걸 보니 확실히 병이구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누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어떤 마음이 드냐"는 오은영의 질문에 엄영수는 "걱정이 되죠"라며 "'저 위기만 넘기면 괜찮겠는데?' 싶어서 다른데다가 돈을 빌려서라도 준다"고 말했다.(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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