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티 소화한 48세 최지우, 올타임 레전드 맞네

송윤세 기자 2023. 8. 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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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18일 유튜브채널 'YG STAGE'에 '최지우, 올 타임 레전드의 프로필 촬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지우는 화사한 하얀색 정장부터 크롭티를 매치한 네이비 슈트, 민소매에 청바지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촬영을 마치자 박수치며 "수고하셨어요"라고 외치더니 아이처럼 팔을 흔들며 퇴장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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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우. 2023.08.18.(사진 = 유튜브채널 'YG STAGE'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최지우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18일 유튜브채널 'YG STAGE'에 '최지우, 올 타임 레전드의 프로필 촬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지우는 화사한 하얀색 정장부터 크롭티를 매치한 네이비 슈트, 민소매에 청바지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온화한 미소까지 데뷔 30년 차 다운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을 마치자 박수치며 "수고하셨어요"라고 외치더니 아이처럼 팔을 흔들며 퇴장해 웃음을 안겼다.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1996년 KBS 주말드라마 '첫사랑'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0년 시청률 40%를 넘긴 MBC 드라마 '진실'에서 여주인공 '자영' 역으로 스타반열에 올랐다. 2002년 배우 배용준과 출연한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류스타가 됐다. 이후 '천국의 계단' '에어시티' '스타의 연인'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했다. 2018년 9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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