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다소' 엄영수 "돈 빌려주고 못 받아, 몇 천→억대 99% 떼어 먹혀"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8. 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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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엄영수가 돈을 빌려주고 받지를 못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영수는 "돈을 빌려주면 99.9% 떼어 먹혔다. 사람을 사귀면 3일 만에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엄영수는 "다 잊어버렸다. 못 받는 건 그냥 못 받는 거다. 한 번엔 큰돈이 나가기도 했다. 거절을 못해서. 액수가 몇천만 원 억대가 되면 안 갚는다. 제가 빌려줘서 잘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안 갚는다"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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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수 /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상담소' 엄영수가 돈을 빌려주고 받지를 못한다고 말했다.

18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엄영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영수는 "돈을 빌려주면 99.9% 떼어 먹혔다. 사람을 사귀면 3일 만에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얼마를 빌려줬냐"라고 물었다.

엄영수는 "다 잊어버렸다. 못 받는 건 그냥 못 받는 거다. 한 번엔 큰돈이 나가기도 했다. 거절을 못해서. 액수가 몇천만 원 억대가 되면 안 갚는다. 제가 빌려줘서 잘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안 갚는다"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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