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행정체제 개편 논의…동 지역 조정 토론회 열려

강탁균 2023. 8. 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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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 동지역의 적정 규모를 조정하기 위한 공론화 토론회가 오늘(18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발제를 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박사는 인구 5만 7천 명인 제주시 노형동과 인구 2천4백 명인 일도1동의 경우 인구편차가 23배에 달해 행정의 낭비적 요인들이 가중된다며 동 통폐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통폐합되는 동의 청사 위치와 행정동 명칭 등을 두고 지역간 갈등도 예상돼 충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인구 만 명이 안 되는 통합대상 '과소 동'은 모두 9개 지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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