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美안보보좌관 “한미일 정상, 북 도발 대응 공동 훈련계획 발표”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8. 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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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8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다개년 공동 군사훈련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로 (한미·미일의) 삼각 동맹은 새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는 새로운 경제 및 에너지 안보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것이며, 여기에는 공급망 교란에 대한 조기 경보 체계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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