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요양병원, 파업 65일 만에 노사 교섭

김애린 2023. 8. 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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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제1시립요양병원·정신병원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지 65일 만에 노사 교섭이 시작됐습니다.

병원 노사와 광주시는 오늘(18) 오전부터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임금체계 개편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병원 위·수탁 기관인 빛고을의료재단에 고용보장과 단체협약 승계 등을 요구하며 두 달 넘게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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