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찬민 징역 7년 확정…의원직 상실
KBS 2023. 8. 18. 21:47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된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 정 의원에게 징역 7년과 벌금 5억 원, 부동산 일부 몰수 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정 의원은 경기 용인시장 재직 시절에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인허가 편의를 봐주고 친형과 지인이 토지를 싸게 살 수 있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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