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30세 꿈은 이뤄진다! 엔도, 리버풀 유니폼 입었다

최용재 기자 2023. 8. 18. 21: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일본 대표팀 주장 엔도 와타루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EPL 진출이라는 꿈을 이뤘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슈투트가르트로 엔도와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면서 리버풀의 3번째 영입생이 됐다"고 발표했다. 

 와타루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데 동의했다"라며 "엔도는 개인 합의와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이번 여름 리버풀의 3번째 영입생이 됐다"라고 발표했다.

30세의 엔도는 2019년 슈투트가르트에 임대로 가면서 독일에 입성했다. 이후 2020년 1월 완적 이적했고, 4시즌 동안 133경기에 출전해 1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슈투트가르트 중원의 핵심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엔도의 이적료는 1800만 유로(262억원)다.

세바스티안 회네스 슈투트가르트 감독은 "엔도는 리버풀과 협상을 위해 휴가를 받았다. 엔도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영국으로 갔다. 30세에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 갈 기회가 주어졌다. 프리미어리그 입성은 엔도의 꿈이었다"고 밝한 바 있다.

[엔도 와타루.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