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7R] ‘아사니-이건희 연속골’ 광주, 인천 원정서 극적인 2-2 무승부… 7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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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 악재에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냈다.
광주는 1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26분 허율의 위협적인 헤더는 인천 골키퍼 이태희 선방에 막혔다.
극적인 동점을 이룬 광주는 역전골까지 노렸지만, 인천은 더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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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 악재에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냈다.
광주는 1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초반 제르소에게 연속 실점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막판 연속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이로써 최근 7연속 무패(2승 5무)와 승점 39점으로 4위에 올라섰다. 인천도 승점 37점으로 6위까지 상승했다.
광주는 초반부터 인천을 압도하며 밀어 붙였다. 전반 26분 허율의 위협적인 헤더는 인천 골키퍼 이태희 선방에 막혔다. 전반 33분 이희균의 중거리 슈팅은 이태희 정면으로 향했다.
광주는 전반 통증을 호소했던 아론을 빼고 이순민을 투입해 센터백으로 세웠다.
인천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제르소가 후반 4분 이태희 롱 킥을 빠르게 달려가면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제르소가 추가골을 넣었다. 그는 후반 14분 안영규가 처리하지 못한 볼을 빼앗아 김경민까지 제치고 가볍게 밀어 넣었다.
광주는 후반 13분에 교체 투입된 아사니와 토마스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교체 카드는 통했다. 아사니가 후반 33분 왼발 프리킥 골로 추격에 불씨를 살렸다.
광주의 뒷심은 후반 추가시간 빛났다. 이건희의 헤더가 이태희의 손 맞고 골 라인을 넘어섰다.
극적인 동점을 이룬 광주는 역전골까지 노렸지만, 인천은 더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2-2 무승부로 마무리 지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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