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에 '이것' 넣었더니···한 달만에 5만개 돌파 '대박'

김주리 기자 2023. 8. 18.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푸드는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해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은 쫄깃한 식감과 훈연된 소시지의 풍미를 살린 베러미트 프랑크 소시지를 비롯해 양파, 피망, 옥수수콘, 소스 등을 풍성하게 올린 간식 겸 식사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가 대안육을 활용해 만든 ‘런천미트 샐러드 크라상’. 사진=신세계푸드
[서울경제]

신세계푸드는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해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은 쫄깃한 식감과 훈연된 소시지의 풍미를 살린 베러미트 프랑크 소시지를 비롯해 양파, 피망, 옥수수콘, 소스 등을 풍성하게 올린 간식 겸 식사빵이다.

현재 베러미트 피자빵은 하루 평균 1600개씩 팔리며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품절 사태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다.

지난 6월 신세계푸드가 출시한 '런천미트 샐러드 크라상'도 당초 예상보다 판매량이 150% 웃돌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천미트 샐러드 크라상은 두툼하게 썰어낸 대안육 런천미트와 부드러운 에그 샐러드, 감자 샐러드를 바삭한 크로아상 속에 가득 채워 넣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소비층이 늘어나며 베러미트를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접해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재구매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안육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줄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광진구 이마트 자양점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한 소비자가 신세계푸드의 ‘베러미트 피자빵’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김주리 기자 rainbow@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