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예 주목! 수천대 1 뚫은 '기적의 캐스팅'[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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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파격적으로 캐스팅된 또 한명의 신인 배우가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은 3명의 배우가 1명의 주인공 김모미 역을 나눠서 연기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배역은 배우 고현정과 나나, 그리고 이 작품으로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는 신인 배우 이한별이 파격 캐스팅으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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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수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파격적으로 캐스팅된 또 한명의 신인 배우가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은 3명의 배우가 1명의 주인공 김모미 역을 나눠서 연기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배역은 배우 고현정과 나나, 그리고 이 작품으로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는 신인 배우 이한별이 파격 캐스팅으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극 중 김모미의 인생 분기점에 맞춰 분량을 나눴다. 전반부는 이한별이, 성형 후 젊은 김모미는 나나가, 교도소에 수감된 중년 김모미는 고현정이 맡는다.
이와 함께 16일 열린 '마스크걸' 제작발표회를 통해 처음 공식석상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한별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김용훈 감독에 따르면 이한별은 약 1000여명의 오디션 지원자들을 제치고 발탁됐다고.
이날 공개된 이한별의 모습은 원작 웹툰 속 김모미의 특징적인 외모와 싱크로율이 높고 훤칠한 키와 몸매 등이 돋보였다. 같은 배역으로 호흡을 맞추는 고현정, 나나와 키와 체형 등도 유사할 만큼 배역에 딱 맞아떨어져 감탄을 자아냈다.
아직 이한별의 본격적인 연기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쏟아진 관심에 부응하는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마스크걸' 이후에도 새로운 작품으로 주목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한별에 앞서 올 상반기에는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로 신인 배우 강태주가 파격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태주는 무려 19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귀공자'의 주인공인 코피노 마르코 역을 꿰찼다. 매 작품 신인 발굴에 나서는 박훈정 감독이 김다미, 신시아에 이어 선택한 얼굴이다.
'귀공자'는 비록 70만명의 관객도 채 모으지 못한 68만여명의 스코어로 마무리 됐지만, 강태주는 능숙한 영어 연기와 추격신 등 호연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추후 어떤 작품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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