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소 멀티골’ 인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로 광주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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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인천은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4분 이태희의 골킥이 광주 진영까지 넘어갔다.
후반 14분에도 제르소는 후방 패스를 받아 광주 수비수 1명과 골키퍼까지 제쳐낸 뒤 공을 그대로 골대 안으로 밀고 들어가 추가골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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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인천은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2연승에 실패한 인천(승점 37)은 순위를 한 단계 올려 6위에 올랐다. 광주(승점 39)는 4위로 도약했다.
인천은 광주를 맞아 수비 라인을 두텁게 했다. 전반 내내 점유율은 40%대를 유지했다. 광주가 주도권을 잡고 운영했다. 하지만 광주는 인천의 뒷문을 뚫어내지 못했다. 결국 두 팀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그리고 인천은 후반 들어 효과적인 역습으로 결과를 만들었다. 후반 4분 이태희의 골킥이 광주 진영까지 넘어갔다. 이를 제르소가 잡은 뒤 드리블로 단숨에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광주 수비수 3명이 둘러쌓지만,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인천의 위협적인 역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14분에도 제르소는 후방 패스를 받아 광주 수비수 1명과 골키퍼까지 제쳐낸 뒤 공을 그대로 골대 안으로 밀고 들어가 추가골을 작성했다. 광주는 이후에도 인천을 계속해서 공략했다. 후반 31분 아사니가 감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이건희의 동점골까지 터지며 승점 1씩 나눠가졌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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