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지하차도 노면 표시 개통 전날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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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진입 차도 노면 표시가 개통 직전 바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는 오일장에서 용담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두 개 노선 중 한 개 노선은 용담 방면 진입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었지만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이달 초 두 개 차선 모두 공항 방면 이용객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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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진입 차도 노면 표시가 개통 직전 바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는 오일장에서 용담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두 개 노선 중 한 개 노선은 용담 방면 진입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었지만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이달 초 두 개 차선 모두 공항 방면 이용객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변경 계획은 사전에 제대로 고지되지 않았고 노면 표시도 임시개통 전날인 15일에야 변경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제주시는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변 교통 상황 모니터링을 계속하는 등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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