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SBS→JTBC 아나운서 시험 최종합격"..박수홍은 '미안함' 가득 ('편스토랑')

김수형 2023. 8. 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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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서 김다예가 아나운서 시험 최종까지 붙었던 과거 이력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수홍 부부가 그려졌다.

김다예는 "20대는 정말 다양한 도전을 해, 회사생활과 학원강사도 했다"며 "미디어가 재밌어 아나운서 되기 위해 도전도 했다"고 운을 뗐다.

박수홍은 "최종까지 붙었다"며 아쉬워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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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편스토랑’에서 김다예가 아나운서 시험 최종까지 붙었던 과거 이력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수홍 부부가 그려졌다. 

친구들이 도착했다. 결혼식 이후 처음 만난다며 모두 반겼다. 김다예는 친구들에 대해 “한복 모델선발 대회에서 만난 친구들”이라며 “힘든 시간 시사 프로그램에 나와서 인터뷰 증언해줬던 친구”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아나운서 회사 대표와 피부과 원장 등 다양한 인맥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20대는 정말 다양한 도전을 해, 회사생활과 학원강사도 했다”며 “미디어가 재밌어 아나운서 되기 위해 도전도 했다”고 운을 뗐다. 박수홍은 “최종까지 붙었다”며 아쉬워할 정도.  알고보니 박수홍에게 닥친 불행에 모든걸 포기한 것이었다. 

친구는 “다예가 능력이 있다”며 “우리가 다 아는 JTBC, SBS 등 방송국에 다 높은 단계까지 올랐다”며 어떻게 보면 좀 미뤄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특히 미안해하는 박수홍에 김다예는 “무슨 소리냐 그런 거 아냐, 더 잘되러고 그런 것”이라며 더욱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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