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맛이 최고야’ 맨유, 리산드로-안토니-오나나에 이어 한 번 더 텐 하흐 제자 영입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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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제자 영입에 맛 들였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은 텐 하흐 감독과 네덜란드에서 함께 했던 흐라버베르흐 판매에 열려있다."라고 말한 것을 전했다.
중원 자원 영입이 필수인 맨유는 또 다른 텐 하흐의 제자로 눈을 돌렸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과 함께 AFC 아약스(이하 아약스) 시절 함께한 흐라번베르흐 영입을 문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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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황동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제자 영입에 맛 들였다.
맨유 뉴스를 전하는 ‘UtdFilter’는 18일(한국시간) SNS 계정에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와 마누엘 본케 기자의 말을 인용한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은 텐 하흐 감독과 네덜란드에서 함께 했던 흐라버베르흐 판매에 열려있다.”라고 말한 것을 전했다.
현재 맨유의 중원의 미래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다. 팀의 엔진 역할을 해주던 프레드가 팀을 떠났고 남아있는 자원 중에도 도니 판 더 빅과 스콧 맥토미니의 거취 역시 불분명하다. 메이슨 마운트가 합류했지만 벤치에 크리스티안 에릭센 한명으로는 경쟁팀들에 비해 중원 자원이 수적으로 너무 부족하다.
맨유는 미드필더 영입 필요성을 느꼈다. 텐 하흐 감독의 애제자였던 ACF 피오렌티나(이하 피오렌티나)의 소피앙 암라바트를 이번 여름 내내 노려왔다. 암라바트 역시 ‘은사’ 텐 하흐 감독과의 재결합을 원하며 빠르게 개인조건에 합의했다.
암라바트의 소속팀 피오렌티나 역시 협상에 열려있었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피오렌티나는 2,500만 유로(한화 약 364억 원)에서 3,000만 유로(한화 약 437억 원)의 제안이 온다면 암라바트를 판매할 것 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적 예산으로 인해 암라바트 영입을 망설였다. 이틈을 탄 리버풀이 암라바트 영입전에 가세하면서 맨유는 난처한 입장이 됐다. 중원 자원 영입이 필수인 맨유는 또 다른 텐 하흐의 제자로 눈을 돌렸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과 함께 AFC 아약스(이하 아약스) 시절 함께한 흐라번베르흐 영입을 문의했다. 흐라번베르흐는 아약스에서 뮌헨으로 이적 후 지난 시즌 모든대회에서 937분만을 소화하며 비전력자원으로 전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utd_view, rtviewz, _mufc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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